김 철

김철은 피리의 본질에 천착하며, 전통과 창작, 정악과 민속, 무대와 교육의 경계를 넘나드는 유연한 예술 세계를 확장해온 연주자이다. 그는 전통의 깊이를 온전히 이해하는 동시에 새로운 음악의 가능성을 탐색하며, 독주 시리즈 <音恭>을 통해 매년 꾸준히 피리의 정체성과 창작의 지평을 넓혀왔다.


그의 연주는 단순한 재현을 넘어선 자기성찰의 기록이며, 깊은 공력과 탐구의 태도 위에서 시대와 호흡하는 사유의 결과다. 다양한 작곡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피리 창작곡을 위촉, 발표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국악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실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정악에 기반한 섬세한 표현력과 민속악에 대한 애정, 그리고 교육자로서의 사명감을 함께 지닌 김철은 피리를 통해 동시대적 예술 감각을 담아내는 연주자이다.


약력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국악학과 교수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

제45회 난계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외 다수 수상

독주 시리즈 <音恭> 9회 개최, 정음회 창립 및 활동

서울대, 한양대, 이화여대, 용인대, 단국대 등 강의

서울대학교 국악과 피리전공 졸업

한양대학교 대학원 석사 졸업

단국대학교 박사과정 수료